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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태양광 발전사업 정보

겨울철 태양광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by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2021. 1. 4.

겨울철 태양광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태양광 분양 및 시공 전문기업

(주)파랑티에스에너지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이웃 여러분 

모두 떡국 드셨나요? 2020년 한 해 동안 모두 수고 많으셨고,

2021년에는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같은 태양광 발전사업이라도 설계에 따라 태양광 발전효율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요즘 한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죠? 특히, 겨울철 태양광 발전사업은 특별히 신경 써주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모두 담고 있는 기후적 특성이 있습니다. 봄에 따른 일사, 일조량 겨울에 따른 위도와 해발 높이, 태양의 위치 등에 따라 태양광 발전출력과 효율은 각각 달라집니다. 이렇게 사계절에 따른 기후조건으로 인해 달라지는 태양광 발전효율에 대비하는 겨울철 태양광 관리법에 대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겨울철 태양광 관리법에서 나아가 효율적이고 장기적인 태양광 발전효율을 위해서는 계절에 무관하게 먼지나 오염물질 제거, 손상된 부분은 없는지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태양광 발전효율은 봄가을이 제일 높으며 겨울철 태양광 발전효율이 가장 저조합니다. 혹여 태양광 발전소의 내부적인 문제로 인식하여 태양광 발전설비의 정비를 고려하시는 사업주분들이 있을 텐데, 발전효율은 계절마다 다르다는 점을 숙지 두시고 이에 사전에 대비하여 발전량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겨울철 태양광 관리법에 앞서 겨울이 특히 태양광 발전효율이 저조한 이유를 알아보자면, 똑같은 오후 6시로 가정했을 때, 여름철 6시는 아직 밝으며 심지어 8시까지도 날이 밝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6시가 되면 아주 깜깜합니다. 기상청에서 열두 달간 일조량을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 급격히 일조시간이 낮아지며 11월 기점 평균 일조시간이 최저점으로 태양광 발전효율도 가장 떨어집니다.

 

즉, 겨울철은 해가 있는 시간이 가장 적다 보니 발전효율에 가장 밀접한 요소인 일사량, 일조량이 가장 부족합니다. 겨울은 4계절 중 봄, 가을보다 흐린 날씨가 더 많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태양광이 발현하는 에너지의 양이 4계절 중 가장 저조하며 폭설까지 내린다면 태양광 모듈을 가려 발전효율은 더욱 낮아집니다. (태양광 패널에 폭설, 먼지와 같이 음영이 생긴다면 태양광 흡수 면적이 줄어들어 당연히 태양광 발전효율도 낮아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겨울철 태양광 관리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먼저, 태양광 모듈용 제설도구를 사전에 준비하여 폭설이나 함박눈으로 인해 모듈의 출력을 방해하는 제설을 제거해주시거나 태양광 모듈에 뜨거운 열기를 가해 녹여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일반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는 규모가 작기 때문에 따로 제설작업을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100kW가 넘는 용량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는 별도로 태양광 모듈 제설작업을 이행해야 함) 이는 태양광 모듈은 어느 정도 발열로 인해 모듈의 온도를 상온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용해됩니다. 태양광 발전은 눈이 적게 쌓인 부분부터 발전하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자연히 제설 작용이 이루어집니다. (단, 강한 폭설 시 제외)

 

태양광 모듈은 영상 20도에서 표면온도는 약 45도입니다.앞서 말씀드렸듯이, 영하권의 날씨에도 25도 정도의 표면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용해작용을 거칩니다. 하지만 많은 폭설이 내렸거나, 모듈에 용해되지 않은 제설의 주기적인 유지관리는 필수적이며 4계절에 맞는 우리나라 기후 남중 고도에 알맞은 모듈 경사각을 미리 조절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태양전지판이 태양의 빛을 가장 잘 받기 위해서는 태양 빛과 직각을 이루고, 지면에서는 경사진 각도를 이루어야 합니다. 발전효율이 가장 좋은 봄가을은 20~25도 사이, 하지에는 15도, 동지에는 45도 정도의 경사각을 유지하면 최적의 발전성능을 발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겨울철 태양광 발전이 저조하다고 해서, 아예 발전효율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강한 폭설로 인해 태양광 모듈이 뒤덮인 것이 아니라면 새하얀 제설의 빛 반사의 특성이 따라 오히려 태양광 발전량, 발전효율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불리한 기후적 특성으로 우리나라보다 일사량, 일조량이 저조하지만 태양광 발전사업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렇게 기후적, 지형적인 물리적 조건에서 나아가 태양광 발전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효과적인 겨울철 태양광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태양광 유지관리 보수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8할입니다. 같은 설비, 같은 기후적 조건이라도 설비 방식과 형태, 사후관리에 따라 태양광 효율의 아웃풋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럼 2021년에는 하는 일 모두 잘 풀리시길 바라며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태양광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철 태양광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태양광 분양 및 시공 전문기업

(주)파랑티에스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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