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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태양광 발전사업 정보

태양광 설비 시공기준 개정 소식

by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2021. 5. 10.

태양광 설비 시공기준 개정 소식

 

태양광 분양 전문

(주)파랑티에스에너지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을 바라며

이번 주 첫 태양광 소식인

'태양광 설비 시공기준'에 대해 같이 알아보도록 합시다.

 

20년도 초에 정부에서 KS 인증제품 의무화 제도를 시행하였습니다. 이 제도로 인해 접속함 일체형 태양광 인버터 - 멀티스트링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에는 정부의 KS 기준에 해당 멀티스트링 인버터에 관한 규격이 분명하게 나와 있으며, 접속함 시험 기준에도 적합한 일체형 인버터가 되어줄 수 있어 따로 접속함이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당 부자재에 대한 필요성이 없어지니 사업비용도 절약할 수 있게 되었고, 태양광 발전사업에 들어가는 큰 액수의 사업 비용의 50퍼센트를 차지하던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에 대한 비용도 절감시킬 수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런 비용적 측면의 긍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해당 멀티스트링 인버터에 대한 안정성 문제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의 접속함이 설치된 태양광 인버터의 경우에는 태양광 모듈에서 전기가 설치된 접속함을 직접 지나 전달이 되는 형태여서 어떤 기능적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접속함에서 사전에 전기를 차단하는 형태로 태양광 인버터의 화재 발생률을 많이 낮춰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중간 역할을 해주던 접속함이 없는 형태의 일체형 태양광 인버터가 도입되면서 부터 전기가 해당 인버터로 바로 송전되다 보니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때에 대한 피해 위험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런 안정성 등에 대한 문제로 인해 최근 한국에너지공단 및 산업부에서는 태양광 설비 시공기준 개정안에 대한 공고를 내렸습니다. 태양광 업계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였으며, 이를 통해 태양광 설비 시공기준 개정안에는 자동차단장치 설치 의무화에 중점을 두게 되었습니다. 태양광 시공 기준에 따르면, 자동차단장치는 태양광 접속함에 낙뢰, 접지, 단락, 지락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로 기존의 안정성에 대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 개정될 태양광 시공기준에 대해 현재와 개정된 내용을 비교해보겠습니다.

 

◇ 태양광 시공기준 : 현황 ◆

태양광 접속함은 단락, 낙뢰 , 지락 등으로 인해 발생한 태양광 설비의 이상 증상을 감지하게 되면 경보장치를 작동시키거나 경보등을 켜 바로 외부에서 해당 문제를 감지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CF. 실내 확인 가능 여부는 예외로 합니다.

 

◇ 태양광 시공기준 : 개정 후 ◆

태양광 접속함에 단락, 지락, 낙뢰 등으로 태양광 설비에 이상 증상이 생길 것을 대비한 KSC 8567 기준을 만족하는 자동차단장치를 배치해야 합니다.

 

위 맥락을 살펴보면 태양광 설비 시공기준이 사고가 일어난 후 사후 처리를 하는 방식에서 일어날 것을 대비하는 식으로 개정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태양광 설비 시공기준 개정안이 시행되기 시작한다면, 전과 같은 형태인 태양광 인버터(센트럴) + 접속함으로 태양광 발전사업 흐름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의 경제성에 기준을 두었던 태양광 업계에 안정성이라는 주제로 개정안이 제정되면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멀티스트링 태양광 인버터 업계의 경우 AC차단기만을 설치하였기에, 센서부터 DC 차단기까지의 설치가 필요해져 새로운 대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하지만 기존의 태양광 접속함 업계의 경우에는 이전부터 계속해서 DC 차단장치에 대한 공급을 해왔기에 태양광 시공기준 개정안으로 인한 영향을 많이 받진 않을 것입니다 ※

 

오늘의 태양광 시공기준 개정안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안정성에 대한 보안이 점점 강해지고 있으니 더욱 안전한 태양광발전업계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내일 또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태양광 설비 시공기준 개정 소식

 

태양광 분양 전문

(주)파랑티에스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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