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태양광 조인트 세미나 개최

한일 태양광 조인트 세미나 개최

 

안녕하세요!

약간 비가 내려 습한 목요일입니다.

다시 맑아지길 바라면서

오늘의 정보는 얼마전 개최된

한일 태양광 조인트 세미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양광 시공 및 분양 전문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한일 태양광 조인트 세미나는 1995년, 대전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27년째 개최되고 있는 한일 태양광 조인트 세미나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태양광 전문가들이 모여 태양광 사업에 대한 성과와 학술 토론을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 8회 한일 태양광 조인트 세미나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일본태양광발전학회가 공동 주관하였습니다.

 

8회 한일 태양광 조인트 세미나에서는 한국 13명, 일본 15명의 태양광 전문가들이 모여 실리콘, 페로브스카이트, 유기, 박막 등 다양한 태양전지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 국가종합실증단지,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연구센터, 새만금 수상태양광 실증연구 등 재생에너지 실증 사업 개시의 첫걸음으로 진행 상황을 양국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논의하였습니다.

 

일본 또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후쿠시마 재생에너지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규모의 실증사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에 일본의 실증사업 사례도 한일 양국이 공유하였습니다.

 

정기평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기후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 태양광이 문제 해결에 큰 키를 쥐고 있다"며 "한일 양국이 태양광 기술을 협력하면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한일 태양광 조인트 세미나에서는 양국의 태양광 연구 내용과 성과를 발표한 이후에 100여명의 참석자들과 온라인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마무리되었습니다.

 

태양광 시공 및 분양 전문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한일 태양광 조인트 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