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해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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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시공 전문 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란 농촌의 전답에 4m 정도 되는 구조물을 일정거리만큼 이격시켜 세우고 그 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구조물 위 태양광 패널에서 전력을, 설비 아래에서는 농작물을 수확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한국동서발전에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였습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사용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각각 100kW급으로 총 세 곳의 벼를 심은 논에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총 300kW급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동서발전은 울주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 아래에서 생산되는 벼의 생육지표, 수확량 등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지역별로 환경에 알맞은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LED 광원을 통해 작물들의 품질과 생산성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가 없는 상태와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농촌 맞춤형 태양광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더욱 많은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태양광 발전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전액 농업인 자녀 장학금, 의료서비스 확충 등 농촌 지역의 복지와 농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설치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추후 한국에너지재단이 인수받아 운영할 예정입니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영농형 태양광은 농가의 수익을 창출하여 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면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까지 늘리는 좋은 모델"이라며 "지역사회와 친환경에너지의 상생으로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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