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양광 출력제어 급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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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되자마자 첫 주말입니다.
모두 즐겁게 보내시고
주말 동안 재충전 잘하시기 바랍니다!
태양광 시공 및 분양 전문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지난 크리스마스날 제주도에서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현상에 대해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풍력 발전소에서 출력제어가 자주 일어났고 일부 태양광 발전소도 같이 겪었었습니다.
약 3개월이 지난 지금 태양광 출력제어가 잦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3월에만 2회, 2022년 전체로 15회나 되는 출력제어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제주도 태양광 출력제어의 범위는 공공 발전시설 13개소, 민간 발전시설 150개소를 더해 총 163개소의 태양광 발전소가 해당됩니다.
이중 공공시설 13개소(10MW)와 민간 시설 85개소(90MW)에 지난 3월 27일에 태양광 출력제어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제주도 태양광 출력제어가 벌어지는 이유는 전력 생산을 과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전기는 부족해서도 안되지만 넘쳐도 블랙아웃을 동반하기 때문에 공급과 수요가 적절히 맞물려야 합니다. 하지만 간헐적인 재생에너지 특성과 함께 화력 발전과 원자력 발전은 멈춤 후 재가동이 재생에너지에 비해 어려워 부득이하게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발전에 먼저 출력제어 명령이 하달됩니다.
제주도 태양광 출력제어는 태양광 사업주들이 가장 골머리를 앓는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명령 때문에 태양광 패널이 가동 중단되면 그 기간동안은 전력 판매가 안되니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주도 태양광 발전소에 한해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앞으로 내륙에도 태양광 발전이 늘어나면 내륙에도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태양광 사업자들은 보상안 수립을 촉구하고 있으나 전력거래소와 제주특별자치도 등 기관들은 아직 뾰족한 해결책이나 보상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시공 및 분양 전문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제주도 태양광 출력제어 급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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