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SMP 가격 상승 분석

태양광 SMP 가격 상승 분석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금방 평일이 되겠지만

잘 쉬도록 합시다!!

 

태양광 시공 전문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지난 2월, 태양광 SMP 가격이 kWh당 197.32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력도매시장이 개설된 이후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아직 평균 200원대를 넘어서지는 않았지만 국제유가의 흐름을 보았을 때 이번 달 안에 돌파해 300원대를 바라보는 수준까지 올라설 가능성이 큽니다.

 

태양광 SMP 가격 상승이 이렇게 급격한 이유로는 국제유가와 LNG 가격이 결정적인 원인이었습니다.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는 발전량이 들쭉날쭉하고 간헐적이어서 석탄발전을 줄이는 대신 LNG 발전을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늘렸습니다. 게다가 인플레이션까지 겹치며 에너지의 가격까지 함께 오르고 있습니다.

 

태양광 SMP 가격 상승은 올 하반기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MP 가격은 보통 국제유가와 6개월 정도의 텀을 두고 따라가는 형태를 그려왔습니다. 지난 9월 배럴당 70달러 중반이던 국제유가가 이번 2월에 반영된 것입니다. 이후 80달러를 넘어 이달 들어서는 100달러를 넘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 월 평균 SMP 가격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매월마다 최고치를 계속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30~60달러였던 시기에 SMP 가격이 70~80원대를 오갔고 지금은 배럴당 100달러가 넘어가니 SMP가 300원대까지 치솟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SMP 가격 상승으로 한국전력은 적자부담이 늘어날 것입니다. 한국전력은 전기료를 동결하면서 작년 5조 8,601억원의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들어서는 1월에만 2조 800억, 2월에도 2조가량의 공사채를 발행하였습니다.

 

한국전력은 올 한해 10조원의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했으나 1분기에만 작년 한해의 총 적자 규모에 해당하는 손실을 입어 최대 20조까지 적자를 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사들 또한 한국전력의 1분기 적자는 5조 3,329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역시 지난해 총 적자 규모와 맞먹는 규모이며 2분기에도 4조 4,873억원의 적자를 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 없이 이대로 간다면 부채가 300%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태양광 시공 전문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태양광 SMP 가격 상승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