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설비 경제성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벌써 새해를 맞은지 두달이 지났네요.
2월 마무리 잘 합시다!!
태양광 시공 전문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태양광 설비 경제성이 낮아 초기 투자비용을 회수하는데 50년이 걸릴 것이라는 주장이 언론을 통해 제기됐습니다. 현재 설치된 태양광 설비 중 단 10%만이 20년 내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에서는 태양광 설비 경제성은 떨어지지 않았다며 이런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에서는 이같은 태양광 경제성 하락 주장을 SMP 가격이 가장 낮았던 시기를 근거로 한 주장이라고 반박하였습니다. 투자비용 회수 기간이 50년이라는 것은 2020년의 평균 SMP 가격인 68.87원을 기준으로 설정한 것이고, 현재는 2월 21일 기준 214.48원, 1월 평균은 153.82원이었습니다.
따라서 1월 평균을 기준으로 2019년까지 설치된 2,836대의 태양광 설비의 설치 비용이 약 2,800억임을 감안하고 연간 135억원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유지관리비를 제외하더라도 약 130억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20년 안에 투자비용 회수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태양광 경제성은 단순히 전기료 절감 이외에도 탄소 배출 저감, 사회적 취약 계층 복지, 국내에서 태양광 기자재 생산과 유통으로 내수 경제 활성화나 일자리 창출 등 눈에 보이는 현금 이외에도 고려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고려해야 태양광 설비 경제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양광 발전설비는 기술 발전으로 매해 발전효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10년 이내로 설치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태양광 설비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태양광 경제성은 늘면 늘었지 절대 줄지 않았습니다.
3월 초에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대선 후보들마다 에너지 분야의 공약은 각각 차이가 있지만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어나야 한다는 것에는 모든 후보가 공감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에너지 정책의 다변화도 필요한 시기이니만큼 태양광 설비 경제성을 높이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태양광 시공 전문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태양광 설비 경제성에 대한 이야기
'RPS 태양광 발전사업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태양광 발전사업 토지 부지 부족 이유 (1) | 2022.03.02 |
|---|---|
| 겨울철 태양광 발전소 관리 방법 알아보기 (0) | 2022.03.01 |
| 태양광 발전량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기 (0) | 2022.02.27 |
| 태양광 REC 공급량과 수요량 이해하기 (0) | 2022.02.26 |
| 태양광발전소 설치 비용에 대한 정보 (0) | 2022.0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