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량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기

태양광 발전량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기

 

즐거운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공휴일이 애매하게 껴 있어서

월요일이 힘들어질 것 같지만

일단은 지금 잘 쉽시다!

 

태양광 시공 전문 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여러가지 태양광 조건을 살피다보면 태양광 발전량에 유리한 지역이나 기상 조건을 찾게 됩니다. 이럴 때 일조 시간과 일사량이라는 용어를 듣곤 하는데요. 일조 시간이란 태양이 떠 있는 시간을 뜻하고, 일사량이란 태양이 비추는 빛 에너지의 세기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그렇다면 태양광 발전량은 어떤 지역에서 가장 높을까요? 대개 기상 상태가 맑은 날이 많은 지역이 태양광 발전량이 많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만 그보다는 해가 오래 뜨고 기후가 기복없이 안정된 지역이 더 유리한 태양광 조건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름이 끼고 비가 오면 발전량이 줄어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하루하루보다는 종합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맑은 날을 기준으로 시간당 1kWh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소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발전소가 구름이 다소 낀 날씨에는 0.7kWh를 생산한다고 가정한 후

 

만약 구름이 다소 낀 날씨에 일조 시간이 6시간이라면 4.2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맑은 날씨이지만 일조시간이 4시간이라면 4kWh에 불과합니다. 구름이 낀 날씨라고 하더라도 해가 떠 있는 시간이 태양광 발전량에 더 큰 영향을 미쳐 오히려 생산량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강수량이 많은 지역은 비구름으로 인해 태양빛이 많이 가려지고, 겨울철에는 그것이 눈이 되어 태양광 패널을 덮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태양광 조건에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강수량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발전 효율 저하를 막아주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고온다습한 지역에서는 온도 상승으로 인한 발전 효율 저하가 일어나고, 저온다습한 지역은 겨울에는 적설로 인해 효율 저하가 일어나지만 여름에는 좋은 효율로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간 발전량을 기준으로는 저온으로 적설량이 많은 곳이 고온다습한 지역보다 더 좋은 태양광 조건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좋은 태양광 조건에는 태양광 패널의 방향과 각도도 중요합니다. 방향은 남향으로 20~30도 정도 기울이는 것이 정석이지만 이는 정확히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해당 지역에 최대한 유리한 조건의 각도를 찾아 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태양광 시장에서는 양면형 태양광 패널이 가장 많이 취급받고 있는데 모든 태양광 패널을 두루 살펴보고 태양광 발전소가 세워질 현장에 어떤 제품이 이떤 각도로 세워지는 것이 가장 유리할지 꼼꼼하게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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