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쉐어링 태양광 에너지 공유 시스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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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분양 전문회사

(주)파랑티에스에너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솔라 쉐어링 시스템'에

대한 소식을 가져온 파랑입니다. 솔라 쉐어링

시스템은 말 그대로 태양광 에너지 공유 시스템인데요,

이에 대해서 함께 알아봅시다.

 

태양광 에너지 공유 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기 생산과 함께 농산물 재배도 가능한 형태로, 지속 가능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을 활용하여 농사를 하시는 분들의 소득을 끌어올려줄 제2의 농업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농업진흥구역이 개발행위 금지구역이라고 현행법상에 나와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한 점이 많은데요, 만약 정책 상으로도 빠르게 해결된다면 한반도의 한정적인 국토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해질 것이며, 태양광 발전에 직접 참여하는 농민(거주민)들이라는 점에서 주민과의 갈등으로 발전을 해오지 못했던 부분도 순조롭게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솔라 쉐어링 시스템을 통해 농지에 태양광을 설치하게 되면 농작물이 자라는 곳에 그늘이 생겨 적절한 에너지 공급을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요, 햇빛을 받아 에너지를 얻는 양지 식물의 경우에는 광 포화점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무리 빛을 세게 받는다고 하더라도 광합성량에 사용되는, 즉 식물의 호흡 작용에 사용되는 에너지에 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양지 식물들의 경우에는 모두 이러한 광 포화점을 가지고 있어 광 포화점을 넘는 빛을 아무리 많이 받는다고 해도 더 이상의 광합성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농지에서는 광 포화점을 넘는 양의 빛이 식물에게 닿기 때문에, 생육에 대한 습도 온도, 일조량 등의 정보를 꼼꼼하게 수집하고 식물들에게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준다는 가정하에 잉여 햇빛을 태양광 발전으로 사용하게 되면 더욱 효율적인 농사가 될 것입니다.

 

광 포화점은 재배작물마다 다르고 구조물 설계적인 부분도 수확량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작물이 요구하는 일사량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형태의 전지판 배치가 필요합니다. 태양광 에너지 공유 시스템을 활용할 때에는 모듈의 좁은 폭(하프사이즈 모듈)의 분산 배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음영 발생률을 낮춰주고 해당 작물이 자라는 기간 동안에 적절한 일조량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로도 구조물 풍압, 시공비, 낙숫물, 일조량 등에 모듈 사이즈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해당 환경에 적절한 크기의 모듈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솔라 쉐어링 시스템은 농작물과 태양광 발전기가 햇빛을 나눠 쓰는 형태로, 풀이 그대로 태양에너지인 SOLAR를 발전과 농사로 나누어 SHARING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정부의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에는 30년도까지 총 37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상당한 양의 태양광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 면적의 61프로가량인 370km 2의 면적이 소요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정적인 국토에서 너무 많은 양이 전력생산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점에서 솔라 쉐어링 시스템은 그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벼농사 소득 감소 문제와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해 거부감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더 긍정적인 인식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솔라 쉐어링 시스템이 어서 정책적인 부분에서의 문제가 해결되어 효율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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