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친환경 전력소비하자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친환경적 전력소비하자

 

태양광 분양 전문기업

파랑티에스에너지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구독자 여러분 날씨가 더욱 쌀쌀해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은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은 태양광 발전사업의 미래 발전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발전제도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은 이러한 녹색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는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 제도 입찰&이행기간은 어떻게 될까?>

한국전력은 2020년 말 열린 재생에너지 사용 심의위원회에서 올해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 판매물량을 1만 7827기가와트시로 선정하였습니다. 입찰 하한가는 킬로와트당 10원으로 선정하였으며 한달의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 입찰기간을 가진 후 2021년 2월 8일 오후 6시에 금액과 낙찰물량을 산정합니다. 총 낙찰물량과 최고 금액은 한전 홈페이지(home.kepco.co.kr/kepco/main.do)를 참고하시면 확인 가능하십니다.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 계약은 내달 2월 22일 맺어지며 2021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합니다.

 

입찰신청	낙찰물량 및 금액선정 결과발표	녹색프리미엄 계약 이행
2021년 1월 5일 (화)~ 2월 5일(금)	2021년 2월 8일 (월) 오후 6시	~2021년 2월 22일 (월)

*입찰신청 시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 구매 가격(킬로와트시)과

연간 구매물량(메가 와트시)을 각각 제시해야 합니다.

 

*낙찰은 최고 가격을 입찰한 순으로 산정되며 가격이 동일하면

구매물량, 입찰신청서 도착일 등으로 낙찰자를 선정합니다.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이란 무엇일까?>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제도란 RE100 제도 방안 중 하나로, RE100 캠페인 제도는 2050년까지 기업이 소비하는 전기를 모두 풍력이나 태양광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자발적 제도입니다. REC 당 가격 거래를 하는 RPS 거래시장과는 상이하게 전력량 당 가격거래를 하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RE100 시행방안 중 하나로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제도는 전력사용자가 입찰을 통해 책정된 금액으로 한전에서 친환경에너지로 발전된 전력을 사는 제도입니다.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에 참가할 수 있는 대상은?>

현재 한전과 전력소비 협력을 맺고 있는 산업용 혹은 일반가정용 전력 구매자들입니다.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 금액은 어떻게 산출될까?>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은 기본 전력요금에 친환경 녹색프리미엄이 가산되어 거래되는 구조로 기본 전기요금에 전력량요금이 합쳐져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 가격이 산출됩니다. 이렇게 전력요금에 한전이 별도의 녹색프리미엄을 얹어 RE100 제도 참여기업에게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구조입니다.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으로 생긴 수익은 어디로 갈까?>

이렇게 녹색프리미엄이 가산된 요금에서 발생되는 예상수익은 약 1783억 가량으로 에너지공단의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반사이익으로 활용됩니다. 즉, 다시 분배되어 재투자에 활용되며 한국형 FIT, RPS 등 전력공급 측면 제도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추구하는 목적성이 같은 제도입니다. 이렇게 전력 구매자의 자진참여를 통해 친환경에너지의 상용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 제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

친환경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구매하고 이에 따른 인증서를 발급하고자 하는 전력 구매자가 스스로 납부금액과 물량을 책정하고 기존 전기세에 별도의 녹색프리미엄을 가산하여 구매하는 자발적 금원의 기부형식 제도입니다.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 납부는 어떻게 할까?>

참여기업은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으로 책정된 금액이 가산된 전기요금(일반전기세+녹색프리미엄)을 12개월로 나눠 달마다 지불합니다. 녹색프리미엄을 납부하는 청구서는 별도로 구매자에게 발송됩니다.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 활용하여 창출할 수 있는 효과로는?>

녹색프리미엄을 지불했다는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를 발부받으면 RE100를 인증받을 수 있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후 한국 에너지공단으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부받아 K-RE100에 가입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은 전력 구매자가 가장 용이하게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이며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전력 소비자가 납부한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은 재생에너지 녹색성장의 발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MOU 협상 체결로 지자체에서 차세대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더 큰 성장을 이룰 재생에너지 산업분야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정부와 민간기업 모두 협동해 세계적으로 이슈인 기후 문제를 해결을 위한 기술을 확보해야할 것이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그린 뉴딜 산업의 순항을 기대해봅시다. 

 

최근 태양광 발전사업은 중소규모 발전사업자를 위한 제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1MW가 넘는 발전사업자 대상인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만 특혜가 있는 제도가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 중소규모 사업자가 RE100 제도가 참여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수익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할 것이며 올바른 발전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민간기업 모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일반적인 전기세와는 별도로 온실가스 저감,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제도인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에 관한 설명이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재생에너지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친환경적 전력소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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