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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태양광 발전사업 정보

염해농지 태양광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by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2020. 12. 7.

염해농지 태양광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태양광 자재유통 전문기업

주식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이웃 여러분

주말 푹 쉬셨나요? 오는 8일부터 2.5 단계 격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연말까지 모두가 노력해서

확진자 수가 완화되기를 기원해봅시다. 오늘은

염해농지 태양광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별도의 부지없이 소금을 생산할 수 있으며 부가적으로 전력 또한 출력이 가능한 염해농지 태양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높은 인구밀도에 비해 부족한 국토를 보완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대한민국의 염전 증발지의 약 40제곱킬로미터에 염해농지 태양광 사업을 이행할 시 최대 4GW까지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산지 태양광 설치면적은 160만평(여의도 면적의 약 두배)에서 3년 후인 2018년의 산지 태양광 설치면적은 무려 740만평으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2017년부터 당해연도까지 약 3년간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부지 사용 크기는 여의도 크기면적의 약 15배에 달한다고 합니다.(*여의도 면적은 약 89만 평) 이렇게 좁은 국토에 비해 태양광 발전소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연구와 개발이 진행 중이며 수상 태양광 등을 거쳐 염전에 태양광을 접목시킨 염해농지 태양광(염전 태양광) 시스템을 당해연도 9월에 밝혔습니다.

 

염전 태양광은 염전 생산방식과 유사하게 그늘이 없으며 풍부한 일조량과 풍향이 잦은 곳이 최적의 입지조건입니다. 염전 태양광은 염전 수중 태양광 모듈이 염전 증발지 중심 수심 5센티미터 범위에 설비되며 바닥과 수평으로 설치됩니다. 이는 일반 지상 태양광 모듈의 가장 효율적인 경사각인 비스듬한 각도(약 33도)와 차별되는 점과 비교해 지상 태양광 출력보다 발전 효율이 저조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지상 태양광 모듈은 인근의 온도가 상승됨에 따라 발전효율이 떨어지는데 반해 염전 태양광은 모듈이 수중에 있기 때문에 염수에 의한 냉각 효과로 인해 더 많은 전력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모듈에서 발생하는 복사열로 염수의 증발시간을 단축시킴에 따라 소금 생산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한전 산하 전력연구원은 수중 태양광은 지상 태양광보다 설치각도와 비교해 발전 효율은 5퍼센트 정도 저조하나 염수에 의한 냉각효과로 인해 효율이 10퍼센트 상승하여 최종적으로는 수중 태양광이 지상 태양광보다 5퍼센트 더 우수한 발전효율의 결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농림축산식품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그린 뉴딜을 통한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확대하고자 하며, 30년까지 농가의 잉여농지, 염해농지를 활용해 비우량 부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10GW를 확대보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염해농지 태양광 사업은 해수염도가 높아 농경행위를 할 수 없는 비우량 부지에 한해 태양광을 승인하여 농민들의 이익창출에 도움을 주고, 태양광 보급 또한 확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열악한 염전 산업을 지원하면서 부지확보 부담도 줄일 수 있는 두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일환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염해농지 태양광 보급의 확대로, 전반적인 태양광 발전사업의 확대와 주민들의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지역상생, 주민참여형 그린뉴딜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염전 태양광 사업은 국내에서는 중국, 인도, 프랑스와 같이 유사한 천일염을 생산하는 구조인 나라로의 기술 현지화로 인한 해외수입, 해외로의 보급 확대 또한 기대됩니다.

 

오늘은 염전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폐염전을 활용한 염해농지 태양광 사업은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신재생에너지 새로운 사업으로 기대가 됩니다.

 

염해농지 태양광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태양광 자재유통 전문기업

주식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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