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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태양광 발전사업 정보

태양광 구조물에 쓰이는 재질의 종류와 구조물 형태1

by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2019. 12. 18.

 

티스토리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태양광 전문회사

(주)파랑티에스에너지

인사드립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내용은

태양광 구조물에 쓰이는 재질의 종류와 구조물 형태1입니다.

총 2번에 걸쳐서 기본적인 부분을 알아본 후 좀 더 세분화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태양광 구조물 형태 알기

 

태양광 구조물의 경우 안정성과 견고함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태양광 모듈을 떠받들고 있어야 하는 시설이므로 부식에도 강하고 강한 바람이나 하중 등에도 그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또한 여러가지 자연재해로 인한 태양광 모듈의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구조물은 계속해서 견고하게 형체를 보존해야만 다시 복구하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어떤 형태의 구조물을 사용하는 것이 태양광 사업을 원하는 부지에 맞을지 면밀하게 검토해봐야 합니다.

 

1. 추적형 구조물의 경우 X축과 Y축의 이동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태양을 바라보는 구조물입니다. 태양을 추적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 센서는 방위각과 태양의 고도 등을 측정하여 적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구조물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하지만 워낙 고급 기술이 들어가는 만큼 가격대가 비싸고 센서 오류로 인하여 태양광 발전이 제대로 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발전량만 놓고 볼때는 상당히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습니다.

 

 

2. 대각선형 구조물의 경우 태양광 산업 초기에 가장 많이 사용한 구조물의 형태로 경사가 있는 지붕이나 옥상, 축사 등을 이용하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토지가 없어도 건축물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소유하고 있는 부지보다 더 규모를 키울 수 있으며 동일한 면적 대비 태양광 모듈을 가장 많이 설치 할 수 있습니다. 4개의 기둥이 태양광 어레이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성도 우수합니다만 모듈의 파손이나 교체를 할 경우 손이 많이 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3. 외주식 구조물의 경우 고정형과 변형형 그리고 가변형이 있습니다. 고정형의 경우 1년동안 꾸준히 동일하게 각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태양의 위치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집니다. 이를 조금 응용한 것은 변형형으로 고정형 구조물에 볼트 등을 이용한 연결부분을 만들어 조금씩 각도를 바꿀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와 달리 가변형의 경우 태양의 고도에 따라서 모듈의 각도를 변경할 수 있는데 절기에 맞게 태양의 남중고도를 파악하여 각도를 맞춰놓으면 발전효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대각선형에 비해 기둥이 1개로 구성되어 조금은 불안하지만 기초공사 등을 견고하게 하여 단점을 보완해가고 있습니다. 외주식은 다른 구조물 형태에 비해 설치가 용이하고 조립도 간단하기 때문에 최근들어 가장 많은 수요를 자랑합니다.

 

 

태양광 구조물 재질 알기

 

0. 태양광 구조물의 재질은 알루미늄, 용융아연도금스틸(HDG : Hot Dip Galvanize) 그리고 포스맥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가동하는 태양광 발전소의 특성상 어떠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는 구조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비용을 아낄수도 또는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각 재질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구조물의 재질을 선택한다면 비용을 줄이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알루미늄 재질의 경우 지구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나 태양광 구조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강도를 지녀야 하므로 이를 위한 가공이 조금은 까다롭고 비용도 꽤 들어갑니다. 철과 비교했을 때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외주형 처럼 1개의 기둥구조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큰 하중을 받으면 안되는 지붕이나 옥상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녹이 잘 생기지 않고 수명도 길며 무엇보다 가벼운 장점을 지니고 있는 재질이라 볼 수 있습니다.

 

 

2. H.D.G(용융아연도금스틸)의 경우 초기 태양광 산업에서부터 현재까지도 수요가 많은 재질입니다. 용광로에서 녹인 아연에 철강을 넣어 겉 표면을 도금하는 형식으로 만들며 가격이 비싼 흠이 있지만 그만큼 오랜기간(대략 10년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연으로 도금해서 내구력이 좋으며 외부에 오래 노출되어도 녹이 발생하지 않아 도로 표지판, 가드레일 등 약간 은색을 띄는 철제 구조물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3. 포스맥(POSMAC)의 경우 포스코에서 개발하고 생산하는 제품으로 Zn, Mg, Al 등으로 도금을 한 부식이 잘 되지 않는 강철입니다. 기존의 H.D.G(용융아연도금스틸)에 비해 5배 높은 내식성을 가지고 있으며 습기가 많은 장소나 수영장 등의 철제 구조물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금속의 부식을 빠르게 시키는 염분농도가 높은 해안가나 배를 만드는 조선소 및 발전소 건설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강철의 단단함과 부식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재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구조물에 쓰이는 재질의

종류와 구조물 형태1의 내용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좀더 세분화된 내용을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태양광 전문회사

(주)파랑티에스에너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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