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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태양광 발전사업 정보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보험 종류 설명 1 파랑티에스에너지

by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2019. 9. 19.

 

 

여러분 안녕하세요
태양광 전문기업 주식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입니다.
오늘은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보험 종류에 대해 설명 드리는 첫번째 시간입니다. 
오늘도 하루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한번 건설이 완료되면 최소 20년 이상 운영되어야할 시설이기에 태양광 발전을 운영하면서 관련된 위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운영 중 혹은 건설 중에 강풍, 산사태, 홍수, 태풍과 같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발전시설에 대해 고장, 파손 등으로 인한 손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양광 발전 관련 자산 파손 및 재산피해와 같이 재산에 대한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 태양광발전 리스크 헷지라고 부릅니다.

리스크 헷지에는 여러 방법이 있으나 이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보험입니다. 현재 태양광 발전소만을 위한 보험상품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소규모 태양 발전은 건물 옥상 등에 설치 할 수 있어 다행이겠지만, 토지, 버섯 재배사, 축사에 설치한 경우 보험 가입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는 첫째 현재는 태양광 발전소 관련 리스크 평가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아 보험사가 손해를 볼 확률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태양광 발전소 가치 평가가 객관적이라는 인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태양광 사업자가 현재 가입 가능한 보험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첫 번째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상품은 기관기계종합보험 즉, CMI라는 상품입니다. 금융권 대출 관련해서 보험가입 증명을 요구 혹은 발전사업자가 발전소 운영 중에 발생하는 전소로 인한 소실에 대처하기 위해 가입하는 대표적인 보험이 CMI입니다. 먼저 독일에서 개발이 완료된 상품인데 태양광 사업을 하면서 급격하고 우연하게 발생하는 사고들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상품입니다.

 

이 보험의 가장 큰 장점이 담보범위가 매우 넓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산사태, 화재, 폭발, 침하, 기계적 파손, 자연재해 모두 담보 범위 안에 들어갑니다. 또다른 장점은 보험 가입시 담보범위와 목적물이 명확하기에 큼레임 발생시 분쟁의 소지가 매우 적다는 점입니다.

 

태양광발전소의 경우 특성상 외부에 노출되어 자연재해 위험이 크고, 최근 급격히 늘어난 발전로 인해 CMI 보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이 보험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보험금액 관련 해서 보험료 감가 상각은 고려 되지 않습니다. 보험요율도 가입금액의 0.24~0.25%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급계약서를 기준으로 보험료가 책정되기에 향후 태양광 시설의 가치 하락은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부담금에 따라서 보험요율이 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기부담금이란 태양광 발전소에 대해 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사업주가 우선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으로 3,000만원과 5,000만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4,000만원 상담의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 자기 부담금을 2,000만원으로 계약한 경우 나머지 2,000만원에 대해서만 보험처리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자기 부담금이 매우 높다면 보험요율 자체는 매우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필요서류는 구조 설계서(건물 위 태양광발전소 가입시 필요), 현장사진, 도급계약서, 질문지, 사업자 등록증, 예상발전수익 자료(기업휴지부분 가입 시 필요) 등이 보험 가입을 위해 있어야 할 것입니다.

 

 

2) 경사도가 높아도 태양광 발전소 보험 가입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경사도가 15도 이상이면 산사태 등의 취험 때문에 보험가입이 거절된다고 합니다. 제출 서류는 현장 사진을 이용해 보험사에서 경사 여부를 확인한후 가입이 가능한지 파악해야 합니다.

 

3) 시설비에 대해서만 보상이 이루어 지기에 토지나 토목공사비 자체는 보험금액에서 제외된다.

 

4) 보험 가입 조건으로 10억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물건에 대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즉 태양광 용량으로는 500kW 이상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들이 여기에 해당하게 됩니다. 만약 100kW 발전사업을 하는 경우 대출을 위해 보험은 필요한데 CMI 보험에 가입이 힘든 경우 대출도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보험 영업 사원의 협력으로 소형 발전소들을 묶어 10억 조건을 맞춰 100kW 발전소 가입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사고 관련 수리기간내에 발전 못한 손실의 일정비율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합니다.

 

 

태양광 전문기업 (주)파랑티에스에너지는 신뢰와 믿음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보험 종류에 대한 설명이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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