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양광 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입니다. 오늘의 정보는 태양광 SMP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입니다. 현재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이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 개설이 다가오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 경쟁입찰
적정 발전소를 선별하여 중앙급전체계 내에 포함하는데 기준을 예측 발전량, 가격으로 재생에너지 입찰을 시행함
경쟁입찰을 시행하는 이유는 기상 여건으로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아 전력 가격이 높은 재생에너지 가격 경쟁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가격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에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은 시행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수익성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태양광 업계의 주장
1. 입찰 제도는 출력제어 의무화, 수익 저하 등을 근거로 개설해야 한다.
2. SMP 가격이 입찰제도가 도입된 후 20%~30%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추가요금 정산이 중앙급전화로 이뤄진다고 하지만 결과만 보면 수익 저하 될 것
태양광 사업 수익은 어떤식으로 창출되는 것일까요? 이원적인 구조로 수익이 나는데 공급인증서 REC 가격과 전력도매가격 SMP로 통해 나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입찰로 가격 경쟁을 시작한다면 수익구조가 직격탄을 맏을 수 있습니다.
출력제어 의무화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주지역에서 1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이 올해 51번, 작년 28번 출력제한을 겪어 출력차단 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한 적이 실제로 일어났었죠. 전력거래소는 이에 용량요금 CP 추가 정산으로 보완해준다고 합니다. 중앙급전이 있는 발전기가 급전 지시로 가동 혹은 정지하지만 재생에너지는 항상 가동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들이 반복되면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재생에너지 CP로 추가 정산이 얼마나 들어올까요?
하동절기 (11월/kWh) 8만 4000원
경부하기 (5.5원/kWh) 약 4만원
게다가 소형태양광 (1MW 이하) 사업자들은 가상발전소 전력중개서비스 (VPP) 로 입찰을 참여했다면 수수료도 납부해야 합니다. 고정비 회수가 현재도 어려운데 토지비나 금리 등이 오른다면 기존 LNG 등 중앙급전 발전기 CP가 부족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그리드패리티를 확보 못한 재생에너지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전력거래소는 그럼에도 계통유연성을 갖지 못한 재생에너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 전력거래소 관계자
현재 제도가 부족한 상황들을 시범 사업 운영기간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화석연료발전시설은 전력 생상 이외에도 계통 유연성 등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는 그렇지 못하고 화석연료의 대체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들에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은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 개설을 불안하게 보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재생에너지 업계 전반이 입찰 시장 가격 경쟁 요소를 도입하여 새로운 재생에너지 규제가 작용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수익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전력당국은 계통 안정화를 위한 일이라고 추진할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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