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양광 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입니다. 오늘의 정보는 태양광 고정가격계약과 현물거래 선택은 입니다. 지난 블로그 포스팅에 이어 경쟁입찰 공고 핵심부분을 이어 설명해보겠습니다.
🔽 아래 내용을 먼저 참고하세요.
4. SMP 기준가격 인하
보통은 하반기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SMP 기준가격은 같은 해 동일합니다. 하지만 2023 하반기는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kWh당 20원 인하되었습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EX)
REC 가중치 1.5 건축물 태양광
SMP + 1REC = 153원 낙찰 가정했을 때
SMP + 1REC x 가중치 계약했을 때 86.35원 + 66.65 x 1.5 = kWh당 186.325원입니다.
상반기보다 10원 더 높습니다. (176.325원)
SMP 기준 가격이 내려가면서 SMP + 1REC x 가중치 고정계약을 하게 되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10원 더 높게 계약할 수 있습니다.
5.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참여제한
A. 선정일로부터 3년 참여 제한
➡ 사업자가 (20MW) 계약일로부터 기간 내에 사용전 검사를 완료하지 못해 공급의무자로부터 계약해지 통보
▪ 사용전 검사 완료 기간
a. 1MW 이상 ~ 20MW 미만 : 매매계약 체결일 ~12개월 이내 사용전 검사 완료
* 공급의무자는 불가항력의 사유 혹은 당사자간 책임없는 상황으로 공사진행이 불가능하다면 1회에 두달, 계통접속지연의 경우 6개월 내 매매계약 체결일부터 사용전 검사 완료 기간 연장 가능
b. 1MW 미만 : 매매계약 체결일 ~ 7개월 이내 사용전 검사 완료
B. 선정일로부터 5년 참여 제한
➡ 예외 상황 : 공급의무자 귀책 사유일 경우
➡ 선정결과 통보일을 선정 사업자가 2개월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못할 경우
✔ 현물거래와 고정가격계약
현물거래와 고정가격계약 중 어떤 쪽이 더 좋냐고 물으신다면 확답을 드리진 못합니다. 태양광 사업자분 상황에 따라 진행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현물거래
1) 매주 화, 목요일에 현물시장이 열린다.
2) 고정된 금액을 적용받는 것이 아니다. (고정가격계약 차이점)
3) 실시간으로 매도자와 매수자가 입찰하여 직접 거래하는 방식이다.
▪ 장점 : 전략적으로 시기별로 입찰하여 수익이 오를 수 있다.
▪ 단점 : 현물시장에서 거래하기 때문에 수익이 반대로 떨어질 수도 있다.
- 고정가격계약
1) 장기적으로, 20년 계약을 통해 매년 수익을 예측할 수 있다.
▪ 장점 : 안정적인 수익구조다.
▪ 단점 : 장기간 일정금액 지급받기 때문에 가격인상, 물가상승이 있더라고 보상이 어렵다.
현물거래 가격이 현재 어떨까요?
REC 가격 : 82원대 / SMP 가격 : 145원대
REC + SMP = 230원 근접 가격
- 고정가격계약 상한가격 육지 기준 가격 : 153원대 (70원 이상 차액 발생)
이러한 가격 차이에 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관심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2022 상반기 입찰을 200만kW로 공고했다가 10년만에 첫 미달 사태가 벌어졌었습니다. (138만 716kW) 이러한 결과로 2022 하반기 입찰은 시행되지 않았고 2023 상반기 입찰 100만kW 공고용량 中 3분의 1도 채우지 못한 29만 8214kW 설비용량이 접수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2023 하반기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제도 상세내용 확인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사이트 접속하고 2023/10/12 사업공고를 확인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입찰 접수 기간 (상시접수/주말 가능)
2023/10/13 금요일 오전 9시 ~ 2023/11/03 금요일 오후 6시
- 선정 결과 발표
2023/12/22 금요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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