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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태양광 발전사업 정보

태양광 사업 절대농지 설명

by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2023. 9. 8.


안녕하세요 태양광 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입니다. 오늘의 정보는 태양광 사업 절대농지 설명입니다. 영농형 태양광의 인기가 해외에서 치솟고 있지만 국내는 정반대 분위기입니다. 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2016년 처음 보급된 영농형 태양광은 실증기를 아직도 벗어나지도 못하고 답보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과 우려하는 마음을 해소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정부의 보급 의지가 크지 않기 때문에 보급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약 44곳의 사이트가 현재 3.2MW 용량의 영농형 태양광 시설을 각각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27GW라는 국내 태양광발전 규모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수치입니다. 영농형 태양광 시설이 널리 보급되려면 농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참여를 독려할 수 있게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또 현행제도가 개정되어 영농형 태양광 보급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농가에서 오해하고 있는 루머들은 이러합니다.

- 태양광 발전시설 토지에 중금속이 오염된다.
- 강한 전자파로 식물은 물론 사람 건강까지 위협한다.

물론 정부와 기관이 영농형 태양광 보급을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농가의 오해를 풀기엔 턱없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농지법 중 농업진흥구역에서 태양광 시설을 금하고 농지에 설치를 제한 하는 것은 개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모든 농지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었으나 국회에 통과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입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농가에서 태양광 사업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으며 영농형 태양광에 대한 인식이 최근에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점입니다. 노후되고 일손이 부족해 경작지가 사용되지 않고 있는 농가를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태양광발전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작물 재배 외에도 수익이 창출된다는 것이 앞으로 영농형 태양광시설이 주목받을 수 있는 메리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양광발전시설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산지태양광, 지붕형 태양광 등 다양하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 국가들은 농경지를 활용하여 영농형 태양광시설으로 신재생 보급 기회로 여겨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영농형 태양광시설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선두로 치고 나가는 기업들을 따라가려면 국내 시장의 흐름이 바뀌어야 합니다. 기업들이 투자하고 연구하고 정부가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안정적인 농가의 소득과 탄소 중립을 이뤄내려면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유럽은 영농형 태양광발전이 탄소중립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보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는 아직 발전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영농형 태양광 산업을 발전시키려면 국내에서도 작물연구, 기술 개발에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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