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방음터널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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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모두들 오늘도 푹 쉬시고

내일 시작될 한 주를 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태양광 정보인 '태양광 방음터널'에

대해 함께 확인해보고 가세요!

 

광주광역시에서는 24년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며, 올해부터 태양광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여러 개발 건 중에서도 양면수광형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 개발과 실증에 집중하여 자동차 주행소음 감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태양광 방음터널에 사용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이는 태양광 방음터널에 전처럼 태양광 모듈과 방음판의 분리 형태가 아닌 하나의 기능성 모듈을 개발하는 것으로, 심미적인 요소와 눈부심 방지 효과까지 있는 컬러 모듈 등도 활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태양광 방음터널은 기존 방음시설보다 5퍼센트 이상 가벼우며, 발전 이용률도 15퍼센트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태양광 방음터널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태양광 방음터널은 차음성능을 태양광 모듈에 적용하여, 방음판을 활용하는 것이 아닌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도로 소음 문제에 관한 도시 민원이 40퍼센트 이상 발생(공사장 또는 층간 소음보다도 높은 비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18년도부터 전국 곳곳에 설치되고 있었는데요, 그중 올림픽대로의 성산대교 부근에 설치된 태양광 방음터널 및 방음벽이 국내 최초의 태양광 방음시설이라고 합니다.

 

방음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태양광 터널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임시공 및 유지관리, 수익 발생 및 예산절감, 친환경성, 그리고 소음민원해결이 있으며 미세먼지 발생도 낮춰주어 더 상쾌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태양광 터널에 대한 사례를 좀 더 살펴보면, 18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전을 시작한 영동고속도로 1.3km 규모의 태양광 터널이 있습니다. 이 영동고속도로의 태양광 터널은 연간 일반 가정 천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6mw의 전기를 생산해낼 수 있으며, 1년 간의 발전을 통해 co2 1,500t과 5t의 미세먼지 감축 효과도 가져다줍니다. 이 외로도 작년에 진행된 노원구 동부 간선도로 확장공사에도 태양광 터널이 건설되었는데요, 여기서는 830,000 kWh의 전력 생산을 통해 1년 동안 일반 가정 331가구의 전기소비를 감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삶의 곳곳이 태양광 발전 시설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태양광 터널은 더욱 사람들의 삶을 유익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의 도시문제를 해결해주는 기능까지 더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태양광 터널뿐만 아니라 태양광 방음벽 등도 배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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