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서류 검토 사항 파랑티에스에너지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

태양광 전문 주식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입니다!

 

어제 비가 내리고 난 후

날씨가 너무너무 맑아졌네요~

날씨만큼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오늘의 첫번째 포스팅은 바로,

태양광 시공 시 검토해야할 사항에 대한 글입니다.

 

 

 

 

태양광발전소 시공의 위한 첫번째 인허가 단계는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는 것입니다. 용량이 3000kW 미만일 경우 각 시군 자치단체에 신청을 해야하는데요, 자치단체들은 보통 두달 안에 발급해주고 있습니다. 발전사업허가가 나게되면 정식 태양광사업자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정 금액의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발전사업허가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태양광발전소 부지를 선정하기 전 해당 부지가 설치에 적합한 장소인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지자체마다 각각 다른 개발행위허가 조례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농촌태양광을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각 지자체의 개발행위허가 지침과 법규를 자세히 알아보고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태양광 설치 장소에서 주 도로와 주거밀집지역까지의 거리 제한을 들어보자면, 강원도내의 경우 주거지역에서 200미터 이내, 도로에서 200미터 이내로 최소한의 거리 제한이 있는 반면에 같은 관내인 춘천시, 강릉시 등의 경우는 최대 400미터 이내의 이격거리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자체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기준이 정해져있지 않은 곳이라도 별도로 위원회를 구성해 개발행위허가 여부를 의결하는 지자체도 있기 때문에 꼭 상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자체 개발행위허가 뿐만 아니라 태양광발전소 상업운전개시를 통해 만들어지는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팔 때 필요한 송전설비의 설치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인데요, 이를 '계통연계'라고 합니다. 만일 태양광발전소의 설치를 위한 부지까지 한전 선로가 연결되지 않았다면 배전선로를 새로이 시설해야 합니다. 만약 선로가 연결되어 있어도 연계할 수 있는 한전 용량이 부족하다면 한전 선로가 새롭게 설치될때까지 태양광발전소의 시공이 미뤄지게 되니 이 점 또한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사항입니다.

 

 

 

 

이론적인 절차는 [개발행위허가증 발행 -> 한전 지사 : 한전계통접속 임시접수 -> 4개월 이내 개발행위허가를 득함, 임시신청 유효]이지만, 실제로는 4개월이 지나가게 되면 신청순서로 인해 순위가 뒤로 밀려 선로 확보가 늦어지게 됩니다. 배전선로와 주변압기를 신설하려면 최소 1년정도가 걸리고, 변전소 건설의 경우 6년 이상 기간이 소요되므로 신중하게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태양광사업은 인허가 과정이 전문적 업무로써 복잡하기 때문에 능숙한 태양광 시공업체와 계약해 개발행위허가 업무를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처리가 미숙한 태양광 시공업체와 계약하게 되는 경우 발전허가와 개발행위허가가 되지 않거나 송전설비의 한전 용량 부족으로 인해 태양광발전소 설치가 늦춰질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해 분쟁이 생길 가능성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태양광 시공업체와 계약하기 전 몇가지 검토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태양광의 구성중 핵심인 모듈, 인버터가 어느 회사의 어떤 물품이며 KS 인증의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설치하게 될 태양광 구조물의 재질이 좋은지 토목공사의 진행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려주는 견적서를 받아 확인하고, 정식 시공계약서 작성 시 견적서와 비교해 동일한 회사 제품을 사용하는지 확실히 체크해야 합니다. 추가로, 대금 지불 사항을 별도로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태양광을 시공할 때 어떤 점들을 검토해야 하는지 잘 알아보셨나요?

태양광 설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의사항들을 설명해드렸습니다 ^^

 

 

본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소중한 공감과 댓글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

 

 

점심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