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양광 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입니다. 오늘의 정보는 태양광 REC 현물가격 8만원대 상승 입니다. REC 현물가격이 어떻게 변했고 왜 변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REC 현물시장 가격이 4년 9개월 거의 5년만에 8만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전력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REC 가격이 2021년 대비 150%, 2022년 대비 25% 넘게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공급의무자가 에너지를 공금한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서는 REC입니다. 즉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발급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 에너지를 공급한 인증서라는 것입니다. RE100 충족, RPS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를 위해 사업자들 중 신재생에너지 공급이 많이 필요한 분들이 REC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RE100을 참여하는 기업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이행수단이기도 한 것이 REC입니다.
1REC는 신재생에너지 전력량 1000kW를 말합니다. RPS 의무발전사들은 REC를 올해 발전량 13%만큼은 확보해야만 합니다. 설비용량이 500MW 이상인 발전설비 보유 발전사들은 RPS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에 따라 전력의 일부만큼은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채우는데 사용됩니다.
REC 가격이 왜 올랐을까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기업들이 RE100을 가입하면서 수요가 늘어 가격이 올랐던 것입니다. REC는 RE100을 이행했다는 증거로 활용됩니다. 만약 5개 REC를 기업이 구매했다면 정부는 5MW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사용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 2021/9/14 기준 : 1REC/31,700원 비교했을 때 48,857원 올랐고 154% 상승했습니다.
- 2022/9/13 기준 : 1REC/64,306원 비교했을 때 16,251원 올랐고 25% 상승했습니다.
전기요금이 오르고 기업들이 잇달아 RE100 이행하는 비용이 증가하여 REC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9/12 전력거래소 신재생원스톱 통합포털 사이트에 의하면 REC 현물시장 가격의 기준으로 1REC당 80,557원이 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때 이후에 4년 9개월만에 1REC가 8만원을 넘어선것 입니다.
REC 가격이 올라 발전사들이 부담을 느끼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도 개편 진행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 운영지침의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로 RPS 의무발전사들간의 REC 거래 의무량을 20% 이내로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발전사가 계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직접 거래를 허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신재생에너지 의무사들끼리 대체이행이 가능해진다면 신재생에너지 전력량이 시장에서 늘어나게 되고 시장가격을 낮춰 의무사들이 부담을 덜 가질 수 있게 됩니다.
REC 현물시장 가격
- 7/4 : 72,937원
- 7/6 : 72,991원
- 7/11 : 73,199원
- 7/13 : 73,459원
- 7/18 : 73,722원
- 7/20 : 73,949원
- 7/25 : 74,127원
- 7/27 : 73,167원
- 8/1 : 73,829원
- 8/3 : 74,572원
- 8/8 : 75,576원
- 8/10 : 75,091원
- 8/17 : 76,133원
- 8/22 : 76,561원
- 8/24 : 77,390원
- 8/29 : 78,177원
- 8/31 : 78,720원
- 9/5 : 79,773원
- 9/7 : 79,885원
- 9/12 : 80,557원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
'RPS 태양광 발전사업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양광 시스템 기본 원리 (0) | 2023.09.18 |
---|---|
태양광 이격거리 조례 현재상황 (0) | 2023.09.15 |
임야 태양광 REC 중지 되나요 (0) | 2023.09.13 |
태양광 현물 REC 가격 단가 (0) | 2023.09.12 |
태양광 하자이행증권 계약이행증권이란 (0) | 2023.09.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