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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태양광 발전사업 정보

태양광 REC 현물가격 8만원대 상승

by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2023. 9. 14.


안녕하세요 태양광 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입니다. 오늘의 정보는 태양광 REC 현물가격 8만원대 상승 입니다. REC 현물가격이 어떻게 변했고 왜 변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REC 현물시장 가격이 4년 9개월 거의 5년만에 8만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전력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REC 가격이 2021년 대비 150%, 2022년 대비 25% 넘게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공급의무자가 에너지를 공금한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서는 REC입니다. 즉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발급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 에너지를 공급한 인증서라는 것입니다. RE100 충족, RPS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를 위해 사업자들 중 신재생에너지 공급이 많이 필요한 분들이 REC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RE100을 참여하는 기업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이행수단이기도 한 것이 REC입니다.

 

 

1REC는 신재생에너지 전력량 1000kW를 말합니다. RPS 의무발전사들은 REC를 올해 발전량 13%만큼은 확보해야만 합니다. 설비용량이 500MW 이상인 발전설비 보유 발전사들은 RPS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에 따라 전력의 일부만큼은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채우는데 사용됩니다.

 

REC 가격이 왜 올랐을까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기업들이 RE100을 가입하면서 수요가 늘어 가격이 올랐던 것입니다. REC는 RE100을 이행했다는 증거로 활용됩니다. 만약 5개 REC를 기업이 구매했다면 정부는 5MW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사용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 2021/9/14 기준 : 1REC/31,700원 비교했을 때 48,857원 올랐고 154% 상승했습니다.
  • 2022/9/13 기준 : 1REC/64,306원 비교했을 때 16,251원 올랐고 25% 상승했습니다.

전기요금이 오르고 기업들이 잇달아 RE100 이행하는 비용이 증가하여 REC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9/12 전력거래소 신재생원스톱 통합포털 사이트에 의하면 REC 현물시장 가격의 기준으로 1REC당 80,557원이 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때 이후에 4년 9개월만에 1REC가 8만원을 넘어선것 입니다.

 

REC 가격이 올라 발전사들이 부담을 느끼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도 개편 진행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 운영지침의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로 RPS 의무발전사들간의 REC 거래 의무량을 20% 이내로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발전사가 계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직접 거래를 허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신재생에너지 의무사들끼리 대체이행이 가능해진다면 신재생에너지 전력량이 시장에서 늘어나게 되고 시장가격을 낮춰 의무사들이 부담을 덜 가질 수 있게 됩니다.

 

 

REC 현물시장 가격

 

  • 7/4 : 72,937원
  • 7/6 : 72,991원
  • 7/11 : 73,199원
  • 7/13 : 73,459원
  • 7/18 : 73,722원
  • 7/20 : 73,949원
  • 7/25 : 74,127원
  • 7/27 : 73,167원

 

  • 8/1 : 73,829원
  • 8/3 : 74,572원
  • 8/8 : 75,576원
  • 8/10 : 75,091원
  • 8/17 : 76,133원
  • 8/22 : 76,561원
  • 8/24 : 77,390원
  • 8/29 : 78,177원
  • 8/31 : 78,720원

 

  • 9/5 : 79,773원
  • 9/7 : 79,885원
  • 9/12 : 80,557원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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