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양광 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입니다. 오늘의 정보는 2023년 많은비로 장마 태양광 사업입니다. 이번 여름 장마로 인해 전국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태양광 사업에는 장마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있을까요? 저희와 함께 알아봅시다.
요즘 뉴스만 틀어봐도 장마로 인한 인명피해 등 무거운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강수량은 역대 장마철의 강수량 중 4번째를 기록할만큼 많은 양입니다. 올해 여름 전국을 떠들썩이게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태양광 산업계 또한 이를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달 7/13일부터 7/18일까지 산지 태양광 피해를 입은 사례들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접수하였습니다. 가장 많이 우려했던 산사태는 하나도 없었지만 일부 유실된 피해가 2건, 계통 탈락 건이 6건, 그리고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설비 침수가 31건을 기록하였습니다. 태양광 업계가 받은 피해는 총 39건으로 장마로 인한 피해가 다른 사례보다는 적은 편입니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글로벌 시대의 에너지 시장은 이미 현재 진행중입니다. 태양광 업계는 현 정부에게 정책에 대한 개선을 논의하고자 제조업계와 산업부 간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조율하고자 했으나 현 정부가 생각하는 에너지 정책 방향과 태양광 업계가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 의견을 조율하지 못했습니다.
이상 기후가 심각해지고 있는데는 온실가스가 가장 큰 주범인데요, 전세계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만 놓치게 된다면 시대에 맞지 않는 판단입니다. 더 걱정되는 것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흐름과 반대로 가는 정책을 계속 밀어붙인다면 신재생 시장은 물론 국내 에너지 산업이 전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업계는 앞으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기에 조금 버티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개인의 힘으로 버티기 어려운 현실에 정부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년도 태양광은 RPS 장기계약 미달 사태와 탄소검증제 무력화, 한국형 FIT 일몰과 같로 인해 국산 패널의 시장 점유율이 매우 낮아지고 있었으며 출력제어로 인해 수익성에 큰 타격을 입은 바있습니다. 올해는 집중 호우로 인해 좋지 않은 분위기에 사업자분들께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장마로 인한 피해로 국내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것처럼 신재생 산업이 퇴보된다면 국산 태양광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잃고 비싸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업자분들 중 국산 태양광을 더 선호하셨던 분들도 가격의 차이가 점점 벌어진다면 값이 저렴한 중국산 (수입산) 제품으로 관심을 돌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중국은 태양광, 일본은 연료전지로 신재생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무런 노력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장마가 그치고 맑은 햇빛을 볼 수 있을 날이 우리 태양광 업계에도 올까요? 장마를 이겨내고 부디 맑은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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