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앞설 태양광 경쟁력을 갖추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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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시공 전문 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최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에서 태양광 패널을 생산하는 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기업은 올 상반기까지만 태양광 패널을 생산하고 그 이후부터는 중단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대기업에서 태양광 사업을 접게 된 주된 이유로 중국 태양광 기업들의 저가 물량 공세와 폴리실리콘과 같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사업의 경제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태양광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힘들고 원가 상승까지 이어지니 이중고를 겪는 것입니다. 이는 이번에 철수한 하나의 기업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라 국내 모든 태양광 기업들의 문제일 것입니다.
해외의 한 매체에 따르면 태양광 밸류체인에서 폴리실리콘은 중국 태양광 기업이 77%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2위는 독일로 13%를 차지하며 중국 태양광 기업들이 엄청난 독식을 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은 74%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웨이퍼 또한 70%의 점유율과 상위 10개사를 모두 중국 태양광 기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정부의 막대한 지원과 값싼 전기료를 바탕으로 태양광 자재들과 태양광 패널을 모두 국내 기업들보다 가격면에서 더 좋은 태양광 경쟁력을 갖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태양광을 포함해 제조업이 이미 전세계적 강세를 보이는 중국이 정부차원에서 중국 태양광 기업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가격에서 태양광 경쟁력을 이기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따라서 가격이 아닌 기술력으로 태양광 경쟁력을 높여야합니다. 태양광 시장에서 철수하지 않고 계속 분투중인 또 다른 국내 대기업은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n타입 등의 여러가지 태양전지 개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태양광 패널이 아닌 더 높은 발전효율과 더 높은 품질로 태양광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당장 양과 가격에선 밀릴지 모르지만 새로운 소재로 발전효율이 확연하게 높아진 태양광 패널을 국내에서 상용화시킨다면 국내 태양광 경쟁력은 높아질 것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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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앞설 태양광 경쟁력을 갖추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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