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제주 계통운영시스템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제주 계통운영시스템을 알아보겠습니다

 

황금같은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주도의 계통운영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곧 재생에너지 발전을 중심으로 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하는데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태양광 시공 전문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계통운영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이란 국가 혹은 지역의 전력 수요와 공급을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전력의 수요와 공급량을 제어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전력 수급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지난 17일 전력거래소는 제주도 내 신청사가 준공하는 날짜에 맞추어 새로운 계통운영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새로운 계통운영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계통운영시스템이 완성되면 태양광과 풍력 발전의 비중이 20%를 바라보고 있는 제주도에서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출력제어, 안정성 확보 등 신재생에너지 특성상 들쭉날쭉한 발전량에 따른 현상에도 더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력거래소는 나주 지역의 계통운영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여 제주도의 특성에 맞게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그래픽 처리장치 기반의 고속 조류 계산 기능으로 선로 내에서 고속 전력조류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병렬 처리 플랫폼을 구축해 확장성을 넓히고 데이터량이 비대해질 상황을 예측해 계통운영시스템 서버 내의 연산 작업을 분산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입니다.

 

사물인터넷 기반의 재생에너지에서 얻어낸 데이터를 제어하는 기술을 담고,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내륙보다 더 높은 제주의 특성을 담은 신재생에너지와 타 발전원의 실시간 전력 수급 상황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기능이 탑재됩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계통운영시스템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오류 없이 확실한 기술과 막힘 없는 진행으로 탄소 중립으로 다가가는 국가의 에너지 전환 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이번 제주도의 신규 계통운영시스템은 지난 12월에 계약 체결되어, 전력거래소의 제주 신청사가 준공하는 시기인 2023년 6월까지 구축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제주도의 새로운 계통운영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태양광 시공 전문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제주 계통운영시스템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