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모듈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봅시다
안녕하세요!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이번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을 맞이합시다!
오늘의 정보는 태양광에 대한 오해들을 바로잡아보겠습니다.
태양광 시공 및 분양 전문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태양광 모듈 오해와 진실 첫 번째 : 태양광 모듈에서는 전자파가 방출된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의 기준은 62.5mg입니다. 태양광 모듈에서는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고, 태양광 인버터에서 소량의 전자파가 발생할 수 있는데 태양광 발전소의 전자파 강도는 0.07m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는 인체 보호 기준치는 물론이거니와 TV(0.1mg), 헤어드라이어(37mg), 노트북 컴퓨터(0.08mg) 보다 더 낮은 전자파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보다도 확연히 낮은 전자파는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태양광 모듈 오해와 진실 두번째 : 태양광 모듈은 환경에 유해한 중금속이 많이 함유되어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태양광 모듈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품들을 결합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법 시행 규칙 기준치인 3mg/l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의 극소량의 납(0.064~0.541mg/l)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역시 기준치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일 뿐이고 주원료도 아닙니다. 그 외 셀레늄, 비소, 수은, 크롬 등 타 중금속 함유량도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태양광 모듈의 주 자재는 실리콘입니다. 실리콘은 규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모래와 유사하여 인체에 전혀 무해한 원소입니다. 일부에서는 유해한 중금속인 카드뮴 델루라이드가 태양광 모듈에 사용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나 국내에서 생산된 바 없고 수입이 된 적도 일절 없습니다.
태양광 모듈 오해와 진실 세번째 : 태양광 모듈의 주변엔 온도가 올라간다?
일각에서 태양광 모듈 주변의 온도가 올라가 더위를 느끼게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근거 없는 낭설로 밝혀졌습니다. 열화상 장비를 통해 촬영하는 등 각종 실험을 해본 결과 온도 변화는 없었고, 태양광 모듈의 주변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유의미한 온도 차이는 없었습니다.
태양광 모듈 오해와 진실 네번째 : 태양광 모듈은 독성이 있는 세제로 세척을 한다?
태양광 모듈을 세척하면서 세제로 토질, 수질이 오염될 것이라는 주장 역시 근거 없는 소문입니다. 태양광 모듈은 평소 내리는 빗물로도 자연스러운 세척이 가능한 수준이며, 마음먹고 청소를 한다고 하여도 태양광 모듈에는 유리 표면이 코팅 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물 이외에 다른 세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빗물로도 세척이 가능한 태양광 모듈은 물청소 이외의 청소를 하지 않으며 이는 태양광 모듈 제조사의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태양광 모듈 오해와 진실 다섯번째 : 태양광 모듈은 빛 반사가 심하고 인체에 해를 입힌다?
태양광 발전은 태양 빛을 흡수해서 발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빛 반사를 줄이고 흡수력을 높여야 합니다. 그 때문에 빛 반사 방지 코팅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빛이 반사가 되기는 하지만 빛 반사율은 5.1% 수준이며 붉은 벽돌이 10~20%, 밝은 색 목재가 25~30%, 유리나 플라스틱이 8~10%, 흰색 건물 외벽은 70~90% 수준인 것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반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태양광 모듈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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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모듈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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