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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태양광 발전사업 정보

재생에너지 슈퍼그리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by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2022. 1. 14.

재생에너지 슈퍼그리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슈퍼그리드에 관한 내용입니다.

 

태양광 시공 전문 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슈퍼그리드란 인접한 국가끼리 전력망을 하나로 합치는 사업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 사업의 구조는 자국의 영토 밖에서 대규모로 생산되는 전력을 받아 인접한 여러 국가로 전력을 나누는 시스템입니다. 태양광을 비롯하여 재생에너지 발전을 대상으로 하며 재생에너지 슈퍼그리드는 초고압직류송전을 통해 인접한 나라들의 전력망을 묶습니다.

 

재생에너지 슈퍼그리드의 장점은 전기가 부족하면 인접국에서 전기를 사올 수 있고, 전기가 남으면 인접국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또 일조량 부족, 면적 협소, 바람이 적어 재생에너지 발전에 부적절한 국가라고 하더라도 자국 영토 밖의 좋은 입지에서 대규모로 생산되는 친환경 전기를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슈퍼그리드의 실제 사례로는 2009년, 독일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프랑스 등 북유럽 10개국이 재생에너지 슈퍼그리드를 구축에 합의하고 북해 지역에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50년까지 유럽 전역에 500GW를 보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투자금액은 4491억 달러에 달합니다.

 

남유럽도 중동, 북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사막의 풍부한 태양광, 태양열, 풍력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슈퍼그리드를 구축하는 것에 합의했고 2050년까지 유럽 전체 전력의 15%를 책임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투자 금액은 4천억 유로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재생에너지 슈퍼그리드에 참여하려면 인접한 동북아 국가들과의 합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2006년에 러시아와 공동으로 연구하여 2011년에 일본과 중국이 들어왔고 2017년에는 몽골까지 논의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한전과 중국의 국가전망공사, 일본의 전기 기업과도 예비 타당성 조사를 마친 후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동북아의 정세, 국가간의 정치적 문제로 인해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유럽연합(EU)이 결성되고 대부분 자유주의 국가들인 유럽과는 갈리 동북아는 국가 체제와 통치 이념이 다른 경우가 많아 크고 작은 갈등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 각국의 이익과 이념 대신 탄소중립이라는 대의를 앞세워 뭉쳐야만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슈퍼그리드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태양광 시공 전문 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재생에너지 슈퍼그리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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