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REC SMP 가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바닥에 결빙도 많이 되어 있으니 모두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보는 태양광 REC SMP 가격 추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양광 시공 전문 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지난 주말, 태양광 SMP와 REC의 가격이 3년 8개월만에 200원을 넘겼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더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SMP는 계통한계가격으로 전력을 도매로 판매하는 가격을 말합니다. REC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면 발급되는 보조금 형식의 인증서입니다.
2019년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태양광 SMP 가격은 2020년 11월 kWh당 49.65원을 기록하면서 10년간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졌었습니다. 태양광 REC 가격 또한 2년 사이에 50%가까이 하락하여 태양광 사업자들이 사업 수익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11월 이후로 태양광 SMP 가격은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11월 49.65원이던 태양광 SMP 가격은 2022년 1월 7일 기준으로 163.59원으로 3배 이상이 껑충 뛰었습니다. 가격 상승의 원인은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전력 판매 가격 자체가 올랐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태양광 REC 가격은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는 정책을 편 이후 수요보다 공급이 커지면서 20원대까지 하락했었으나 지난 4월에 RPS 의무공급비율을 12.5%까지 상향시키면서 발전사들의 REC 수요가 늘어나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위 가격표를 보시면 태양광 SMP 가격은 2020년 11월에 최저점을 찍은 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고, 태양광 REC 가격은 최고점일 때보다는 낮지만 그래도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태양광 SMP와 REC 가격이 상승하면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은 이익을 남길 수 있지만 전기를 사용하고 전기요금을 내는 서민들은 전기요금이 오르는 좋지 않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태양광 REC 비용은 기후환경비로 부과되어 소비자들의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미 LNG와 국제 유가 상승 등 발전원의 가격 상승과 더불어 SMP REC 가격까지 상승하여 한국전력은 kW당 9.8원씩 인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이익 뿐아니라 국민들의 전기요금 부담도 덜어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태양광 SMP REC 가격 상승 추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태양광 시공 전문 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태양광 REC SMP 가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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