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투과 컬러 태양광 BIPV 모듈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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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태양광 소식은

'고투과 컬러 태양광 BIPV 모듈'입니다.

 

태양광 BIPV 모듈은 최근 건축물에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 패널이라는 한계로 인해 검은색과 함께 셀과 셀 사이의 결합을 위한 은색 연결 부위로 디자인적인 효과가 조금은 떨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건축가의 생각을 담은 디자인을 구현하는데 한계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AR-IR Glass와 ARglass가 도입되어 건축물이 다수로 사용될 것을 예상한 국내의 한 기업에서 첨단소재사업부를 18년도부터 생성하여 건축 외장용 태양광 BIPV 모듈에 사용될 특수 GLASS 소재의 태양광 패널 개발 연구에 집중해왔습니다.

 

그리고는 현재까지 2년 6개월 정도라는 기간 동안 꾸준한 연구를 통해 태양광 패널에 색 도입이 가능해져 태양광 BIPV 모듈로 30여 종류의 색 구현이 가능한 고투과 특수 유리로 고투과 컬러 태양광 패널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전북 신재생에너지센터와 전기전자통신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고투과 컬러 태양광 유리를 컬러 태양광 패널에 적용한 것인데요, 이는 태양광 시장의 한계를 깬 놀라운 발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의 주요한 국가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온실가스에 대한 위험도를 인지하여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50년도까지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20년도 12일 초중순쯤에는 우리나라에서도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을 통해 탄소중립, 경제성장, 삶의 질 향상 모두를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에너지 전환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비용 감축에도 집중해야 하며, 세계를 이끌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을 토대로 풍부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효과와는 다르게 산림을 파괴하는 핵심 원인이 태양광 발전소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태양광 BIPV 모듈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투과 컬러 태양광 BIPV 모듈 개발은 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태양광 BIPV 모듈 자체가 91년도 독일 아헨 주에서 첫 시도되었으며 30년이라는 생각보다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신 건축 기법으로 친환경적인 요소와 함께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햇빛 차단 효과와 함께 설치부지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강화유리 등으로도 대체가 가능하여 많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건물 자체의 열 손실을 전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전성 에너지 변환으로 줄일 수 있어 더 긍정적으로 나타나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태양광 BIPV 모듈의 계속된 발전을 통해 더 많은 공급이 이루어져 실용적인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일요일 태양광 소식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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