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태양광 발전사업 전망 알아보기

여름철 태양광 발전사업 전망 알아보기

 

태양광 시공 전문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잦은 비와 무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태양광 발전사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름철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사계절 중 여름에 태양광 발전량이 가장 많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뜨거운 온도와 잦은 비로 인해 발전량에 생각보다 원활한 태양광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름보다는 오히려 봄의 태양광 발전량이 더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름의 발전량이 적은 것도 있지만 최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표한 개정안과 함께 이번 여름의 예상 일기 예보에도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올해 여름철 태양광 발전사업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20년에 비해 올해 여름이 더 더울 것이며 국지성 장마로 인해 지역별 강우량의 차도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여름인 6월부터 8월까지의 날씨 예보에 따라 평균온도를 작년과 비교해보면, 6월과 7월은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며, 8월의 경우 더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강수량도 여름철 세 달 모두 평균적으로는 비슷하나, 특정 지역의 집중 장마로 지역 간의 차이가 크게 날 것이라고 합니다.

 

국지성 장마는 특정 지역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성격을 가진 장마로, 흐리고 우중충한 날로 인해 해당 지역에 태양광 발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며, 여름철에 집중되는 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시설이 파괴될 위험성도 매우 높아지게 될 겁니다. 비가 조금 덜 내리는 지역이라 하더라도 무더운 날로 인해 태양광 패널의 온도가 상승되어 발전효율이 오히려 감소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전량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가열된 태양광 패널은 화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태양광 패널은 25도가 발전효율을 제일 잘 나타낼 수 있는 최적의 온도이지만, 해당 온도에서 1도씩 상승될 때마다 0.5%의 발전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강한 햇빛으로 더운 여름철에는 태양광 패널 표면 온도가 60도 이상까지 올라가는 일도 있기 때문에 발전효율이 17.5%나 떨어지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개정된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에 따르면 재해 등으로 인해 발전소 가동이 중단될 시 일정 기간 내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센터로 신고를 진행해야 합니다. 신고를 진행하지 않게 되면 한 달간의 불이익이 생기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하는데요, 그 기간과 불이익에 대해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 태양광 발전설비 기준 신고 기한 >

- 1MW 이상의 설비 : 1일 이내

-> 원격 감시 기능을  갖춘 경우 3MW 이상 기준

- 1MW 미만 설비 : 3일 이내

 

< 신고 기한을 어길 시의 페널티 >

한 달 간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REC 가중치 적용 중지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생산되는 전력에 해당 수치만큼 부가되는 것으로, 에너지 저장장치 ESS 설치 발전소는 REC 가중치 5.0를, 건물에 설치한 발전소는 REC 가중치 1.5를 줍니다. ESS 에너지 저장장치의 고장을 제때 신고하지 않게 되면 한 달 동안 REC 미적용 발전소 수익과 수익이 같아져 전보다 80퍼센트나 절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페널티로 인해 신고 시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태양광 발전소에 CCTV 등을 설치하는 발전소 감시 시스템에 대한 태양광 발전 사업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태양광 발전사업은 꼼꼼한 대비와 함께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모두들 태양광 발전설비 상태에 대해 잘 파악하시어 REC 중단이라는 피해를 입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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