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효율 저하없이 모듈색 다양화

발전효율 저하없이 모듈색 다양화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목요일이네요, 주말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모두 힘내시기 바라며 

'발전효율 저하없이 모듈색 다양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양광 시공 전문 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중국 자오퉁대학의 연구진은 발전 효율을 거의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태양광 모듈에 색을 입힐 수 있는 실용적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ACS 학술지 'ACS 나노'에 발표했습니다.

태양광 모듈은 태양 빛을 흡수해 발전하는 것이 목적이라 검은색입니다. 그러나 모듈 설치 장소가 지붕을 벗어나 건물 측면이나 공공장소로 확대되면서 색을 입히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발전 효율이 떨어져 성과를 내지 못 했습니다. 이에 색채가 아닌 물체의 구조를 활용하는 방안도 연구됐지만 비용이 많이 들거나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현상 때문에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자오퉁대학 연구진은 태양전지 표면에 광자 글라스라는 황화아연으로 된 전기유도 성질을 가진 미세한 구체를 분사해 얇은 막을 형성함으로써 색을 냈고, 대부분의 빛은 광자 글라스를 통과하지만 일부 색만 구체의 크기에 따라 선택적으로 반사함으로써 청색과 녹색, 보라색을 띄게 했습니다.

발전 효율은 22.6%에서 21.5%로 1.1% 포인트만 떨어지며 제작하기 쉽고 비용이 많이 들지 않기에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광자 글라스를 입힌 태양광 모듈의 표준 내구성 실험에서 색과 성능을 유지했으며, 제작 규모도 확대 가능합니다. 이에 연구진은 앞으로 태양광 모듈의 색 다양화를 연구하고 명암을 짙게 할 수 있는 방안도 연구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렇게 태양광 모듈의 색이 다양해지면 건물 디자인의 효과를 높일 수 있기에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해치는 것으로 여겨져온 태양광 발전 시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으로 '발전효율 저하없이 모듈색 다양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양광 시공 전문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발전효율 저하없이 모듈색 다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