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모듈 폴리실리콘 가격 전망

태양광 모듈 폴리실리콘 가격 전망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스승의 날이기도 한 오늘 기억에 남는 스승님에게

연락 한번 드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태양광 시공 전문 회사

파랑티에스에너지

 

태양광 모듈의 주 재료가 되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4월 기준으로 1kg당 32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최근 10년 내 최고가인 35달러에 매우 근접하였는데 이는 2023년까지 유지되거나 혹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그 이유는 공급이 수요를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선진국과 미국, 중국 등 강대국들의 탄소중립과 친환경 정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재생에너지 수요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태양광 모듈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중국이 공장 가동 중단을 하고 증설량이 많지 않아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중국에서는 향후 5년 동안 사막과 황무지에 200GW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를 추진중이고 그중 약 4분의1 정도가 태양광 발전 설비가 차지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5월부터 신축 건물에 태양광 설비 설치가 의무화되어 태양광 폴리실리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입니다.

 

독일에서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배 확대하려고 하고 있으며 누적 215GW 급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영국은 2035년까지 75GW까지 확대 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그 외 스페인, 덴마크, 핀란드 등 EU 회원국들도 러시아 의존도를 낮출 목적으로 Fit for 55 프로젝트 추진을 신속히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은 9년 안에 40%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할 것입니다.

 

이렇게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올라가고 태양광 폴리실리콘의 공급은 더디게 이루어졌습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모듈의 가격에서 약 30%를 차지합니다. 앞선 이유로 1년만에 태양광 모듈의 가격은 3.7배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태양광 폴리실리콘 가격이 3.5배가 오르면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해서는 태양광 모듈 가격은 50% 이상의 인상폭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국내 태양광 모듈 제조 업체는 2021년 말에 20% 인상, 2022년 15%를 인상하여 6개월 사이에 35%가 인상되었습니다. 앞으로 손실 보전을 위해서 더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H사는 아직까지는 공급망이 불안정하지만 태양광 폴리실리콘 제조 공장들의 증설로 원가 부담이 줄어들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적자가 곧 끝이날 것으로 보고 있씁니다.

 

H사는 미국의 폴리실리콘 업체인 REC실리콘의 지분 550억원어치를 매입하여 최대 주주가 되었고 그를 통해 태양광 폴리실리콘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폴리실리콘 가격 전망은 태양광 기업들이 모두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당장 쉽게 안정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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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폴리실리콘 가격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