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태양광 SMP 상한제 확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11월 30일 수요일입니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깜짝놀라신 분들이 더러 있을텐데요,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정보는
이변은 없었다 태양광 SMP 상한제 확정
입니다.
정책 자세히 알아보기 ✔
SMP 상한제의 뜻은
한전이 전기를 발전사로부터
구매할 때 기준이 되는 SMP 가격을
상한에 둔다는 제도입니다.
22.11.27 산업통상지원부에 의하면
SMP 상한제는 지난 25일
국무조정실 심의를 통과한 후
이달 말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만일 SMP 상한제가 적용된다면
직전 3개월간 SMP 평균이
근 10년의 평균 1.5배를 넘는다면
그보다 비싸게 전력을 판매하지
못합니다.
지난달의 기준으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SMP가 (kWh 당) 250원대임을
감안한다면
발전사는 90원 정도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한전의 상황을 알아본다면,
전력구매 가격이
250원대에서 160원대로
떨어지게 되어 약 70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게 됩니다.
정책 시행을 앞둔 시점 ✔
이달 중으로 시행예정인
SMP 상한제는
12월 1일부터 3달간 시행될 전망입니다.
산업부는 12월제도 시행 시
SMP 상한을 1kWh당 약 160원으로
제한하고
기존 상한 수준을
10년 평균의 1.25배로 설정하려 했으나
민간 발전사의 피해가 갈것을 우려해
1.5배로 상향으로 수정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부와 민간 발전업계는
팽팽한 의견대립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의견>
한전의 지속적인 적자문제로
불가피한 상황
전력판매시장의
왜곡된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함
< 민간 발전업계 >
한전의 적자 문제를
발전사에게 넘기는 무책임한 행동
전기 판매 수익 악화
위와 같은 의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SMP 상한제 ✔
국조실 규개위는 SMP 상한제 적용기간을
최장 3개월로 정하며
1년 후에는 조항자체가
일몰될수 있게 수정하였습니다.
또 상한제 적용 대상을
100kW 이상 발전기로 정해
80%의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수익을
보호 받을 수 있게 힘쓴다고 전했습니다.
상한제의 대상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를 제외하는
정책이였습니다.
제도가 시행되게 된다면
SMP 1kWh당 약 160원 수준이 되는데,
지난달과 비교해보면
약 90원 가량 줄어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 250원대)
제도 시행을 한다면 한전은
전력구매비용을
월평균
3000억~4000억원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변은 없었다 태양광 SMP 상한제 확정
오늘 태양광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태양광발전사업의 혹한기가
마치 갑작스럽게 추워진
오늘 날씨와 같은데요,
이 추운 날씨가 지나면
봄이 오듯이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저희는 그럼
새로운 태양광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양광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RPS 태양광 발전사업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RE100 세계 기준 수준 (0) | 2022.12.13 |
---|---|
12월 태양광 SMP 상한제 1개월 시행 (0) | 2022.12.06 |
태양광 발전 설계시 일사량 일조량 (0) | 2022.11.28 |
내년 기준연료비 전기요금 인상 예정 (2) | 2022.11.24 |
점점 축소되는 태양광 사업 (0) | 2022.1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