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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태양광 발전사업 정보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 분석

by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2023. 3. 16.


안녕하세요, 태양광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정보는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 분석 입니다. 경쟁 입찰 접수와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셨던 2023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릴 예정이니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쟁 입찰 접수 : 2023년 3월 31일 까지 모집
  • 올해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 공고 용량 : 1000MW
  • 올해 RPS 고정가격계약 의무 비율 : 13%

지난해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공고 용량과 비교하였을 때 2000MW의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에너지 공단 RPS 설비 현황 통계에 의하면 2021년 총 보급량은 3996MW, 2022년 2980MW로 1년만에 25.4%나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의무 비율이 14.5%➡13%로 1.5% 하락하였고 대규모 발전사업자의 신재생 전력 수요량이 줄어들었습니다. 원래는 대규모 발전사업자들은 14.5%의 재생에너지를 채워야 했지만 13%만 채워도 되는 것으로 수정된 것이죠.

 

또 업계는 태양광 전력 구매 물량이 지난 2022년과 비교하였을 때 반으로 대폭 줄어들어 반발이 심한 상황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6개월을 미루던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을 2023년 상반기 사업자 선정 공고를 지난 7일 드디어 발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태양광 고정가격계약은 대체 뭘까요? 태양광 발전사업자와 전력거래소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 (발전공기업 등) 대규모 발전사업자가 20년동안 전력거래계약을 하는 제도입니다. 즉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사업자분들이 선호하는 제도이며 국내 외 전력수급 상황으로 가격의 변동이 잦은 현물시장과 다르게 고정가격에 장기간 전력 판매가 보장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물시작 거래 가격이 최근 비싸져 RPS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의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상반기 입찰 경쟁률은 0.69:1이였으며 미달되기도 했습니다. 입찰 상한 가격은 니난해 상반기 육지 기준으로 1MWh당 16만 603원과 비교해보았을 때 4.4%로 7109원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도가 여전히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변경사항이 있는데요, 규모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분류했던 입찰 구간을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또 사업 내역서 평가 지표에 새롭게 신설된 사항은 태양광 설비 가동 기간이며 현물시장에 오래 참여한 발전소는 입찰 점수가 하락하게 됩니다. 그러나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은 입찰 적용되지 않습니다.

 

▶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입찰 가격을 현물시장 전력도매가격보다 높일 수 없게 통제함.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위와 같은 말을 전했습니다. 다음에도 새로운 소식이 들어온다면 저희 파랑티에스에너지가 다시 가져오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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